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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경림 토크콘서트 '여자의 사생활 시즌2' 포스터
방송인 박경림이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7일 박경림의 토크콘서트 ‘여자의 사생활 시즌2-잘나가는 여자들’이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한껏 치장을 한 박경림이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진한 스모키 화장과 레드립, 두 손에 들린 커다란 트렁크가 돋보인다.
지난해 처음 진행된 박경림의 토크콘서트 ‘여자의 사생활’은 다른 토크콘서트와는 차별화 된 새로운 기획과 풍부한 볼거리, 여자들만을 위한 세심한 배려로 20대부터 70대까지 전 연령층의 여성들에게 열렬한 호응과 공감을 얻었다.
이번 콘서트에서 박경림은 남편들은 절대로 알 수 없는, 집 나가고 싶은 아내들의 속사정을 낱낱이 파헤쳐보고 집 나온 여자들의 완벽한 가출 알리바이를 만들어주겠다고 공언한 것.
박경림의 토크콘서트는 관객들이 주인공인 만큼 다양한 사연이 중심이 된다. ‘나는 이래서 나가고 싶다’, ‘내가 제일 잘나가’, ‘가출 친구를 찾습니다’, ‘준비된 당신, 나가라’ 등 푸짐한 선물이 마련된 다양한 이벤트가 이를 보여주고 있다.
공연 관계자는 “박경림은 지난해와는 또 다른 모습으로, 더욱 깊이 있는 이야기들로 여성 관객들에게 선물 같은 시간을 마련해주기 위해 3달 전부터 공연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심도 깊은 이야기를 비롯해 상상을 초월한 게스트들과의 콜라보 무대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박경림 토크콘서트 ‘여자의 사생활 시즌2-잘나가는 여자들’은 오는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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