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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멀티히트. 사진=연합뉴스 제공
미국 프로야구에서 뛰고 있는 추신수가 한 경기 3안타를 시즌 25번째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타율도 올 시즌 가장 높은 0.252로 끌어올렸다.
5일(한국시간) 추신수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의 원정경기에서 5타수 3안타 1타점을 올렸다.
이날 추신수는 2경기 만에 안타를 기록했다. 또한 한경기에서 2개 이상 안타를 기록한 멀티히트는 3안타를 쳤던 2샌디에고전 이후 2경기 만이며 시즌 25번째다.
추신수가 한 경기에서 2루타와 3루타를 친 것은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한 7월 22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에 이어 올 시즌 두 번째다.
특히 추신수는 시즌 타율을 0.248에서 0.252로 끌어올렸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추신수 멀티히트 정말 대단하다” “추신수 멀티히트 올해도 좋은 기록 기대한다” “추신수 멀티히트 다음경기는 꼭 챙겨보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차재서 기자 sia0413@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sia0413@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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