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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HMR 부문 경쟁 심화 우려에 ↓

[특징주]오뚜기, HMR 부문 경쟁 심화 우려에 ↓

등록 2015.09.01 09:16

김민수

  기자

오뚜기가 간편가정식(HMR·Home Meal Replacement) 경쟁 심화에도 뚜렷한 전략을 갖고 있지 않다는 평가에 장 초반 하락세로 출발하고 있다.

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오뚜기는 오전 9시12분 현재 전날보다 3만3000원(3.17%) 내린 100만9000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HMC투자증권은 오뚜기에 대해 HMR 부문 경쟁 심화로 하반기 전략적 방향성 확보에 우려가 커졌다고 밝혔다.

조용선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높은 내수시장 의존도와 대형마트 및 편의점 채널 비중을 고려할 때 HMR 경쟁 심화는 현 시점에서 전략적인 방향성이 부재한 상황”이라며 “연초 이후 시장점유율이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는 점도 부담”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 라면과 내동류 신제품의 성패가 앞으로의 성장성을 유지하는 데 관건이 될 것”이라며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Marketperform)’으로 하향조정했다”고 덧붙였다.


김민수 기자 hms@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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