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전 수상 사업은 지역행복생활권 전남 서남부 연계협력 사업인 ‘취약 지역 청소년 문화체험 사업’이다.
지역행복생활권 선도 사업 중 취약지역 청소년 문화체험사업은 전남 서남부 5개 시·군(목포·진도·해남·무안·신안) 을 연계한 협력 사업으로 내년까지 추진한다.
‘청소년 문화체험사업’은 목포 자연사박물관과 진도 남도전통미술관, 해남 공룡박물관, 무안 오승우 미술관, 신안 소금박물관 등 기존 인프라를 활용해 교육청 연계 프로그램과 창의·체험학습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 사업은 평가결과 청소년 역사·문화공동체 의식 함양과, 독창적이고 선도적인 교육 사업으로 호평 받았다.
군은 또 군은 9월부터 연말까지 관광객 유치를 위해 유료 입장 시설인 소전미술관, 운림산방, 해양생태관, 진도 타워 등을 대상으로 매월 첫째 주 토요일 무료로 입장시킬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역발전사업 수상은 군민과 공무원 간, 인근 지자체와의 소통과 협력으로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안전하고, 군민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적극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호남 노상래 기자 ro1445@
뉴스웨이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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