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19일 금요일

  • 서울 14℃

  • 인천 14℃

  • 백령 12℃

  • 춘천 11℃

  • 강릉 19℃

  • 청주 13℃

  • 수원 13℃

  • 안동 11℃

  • 울릉도 15℃

  • 독도 15℃

  • 대전 11℃

  • 전주 14℃

  • 광주 12℃

  • 목포 12℃

  • 여수 15℃

  • 대구 15℃

  • 울산 17℃

  • 창원 15℃

  • 부산 15℃

  • 제주 16℃

진도군, 취약지역 청소년 문화 체험 ‘지역발전사업’ 우수 선정

진도군, 취약지역 청소년 문화 체험 ‘지역발전사업’ 우수 선정

등록 2015.08.28 11:07

노상래

  기자

진도군이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주관으로 실시한 2015년 지역발전사업 추진 최종 평가에서 지역발전사업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지역발전 수상 사업은 지역행복생활권 전남 서남부 연계협력 사업인 ‘취약 지역 청소년 문화체험 사업’이다.

지역행복생활권 선도 사업 중 취약지역 청소년 문화체험사업은 전남 서남부 5개 시·군(목포·진도·해남·무안·신안) 을 연계한 협력 사업으로 내년까지 추진한다.

‘청소년 문화체험사업’은 목포 자연사박물관과 진도 남도전통미술관, 해남 공룡박물관, 무안 오승우 미술관, 신안 소금박물관 등 기존 인프라를 활용해 교육청 연계 프로그램과 창의·체험학습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 사업은 평가결과 청소년 역사·문화공동체 의식 함양과, 독창적이고 선도적인 교육 사업으로 호평 받았다.

군은 또 군은 9월부터 연말까지 관광객 유치를 위해 유료 입장 시설인 소전미술관, 운림산방, 해양생태관, 진도 타워 등을 대상으로 매월 첫째 주 토요일 무료로 입장시킬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역발전사업 수상은 군민과 공무원 간, 인근 지자체와의 소통과 협력으로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안전하고, 군민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적극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호남 노상래 기자 ro1445@

뉴스웨이 노상래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