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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김태희, 서로 살뜰한 배려심 눈길··· ‘용팔이’ 첫키스신 비하인드

주원·김태희, 서로 살뜰한 배려심 눈길··· ‘용팔이’ 첫키스신 비하인드

등록 2015.08.28 07:53

홍미경

  기자

SBS ‘용팔이’ 주원과 김태희가 아름다운 성당 키스신을 완성한 가운데 촬영장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 사진= HB엔터테인먼트 제공SBS ‘용팔이’ 주원과 김태희가 아름다운 성당 키스신을 완성한 가운데 촬영장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 사진= HB엔터테인먼트 제공


‘용팔이’ 주원과 김태희가 아름다운 성당 키스신을 완성한 가운데 촬영장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극본 장혁린, 연출 오진석, 제작 HB엔터테인먼트)에서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해 따뜻한 시선을 나누며 첫키스를 나누며 멜로라인이 급물살을 타기 시작했다.

생명이 경각에 달린 위기 상황을 함께 넘기며 누구 보다 돈독해진 두 사람은 지난 방송에서 이미 옥상 데이트를 즐기며 핑크빛 무드를 형성한 가운데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게 됐다.

특히 이날 방송에선 3년간 식물인간 상태로 지내왔던 여진(김태희 분)이 자신을 멈춰버린 시간 속에 살게 만든 과거의 충격적 사건과 다시 대면하는데, 이 과정에서 태현(주원 분)이 큰 힘이 되어주며 두 사람의 관계는 이전 보다 더욱 가까워졌다.

최근 청파동에 위치한 한 성당에서 진행된 두 사람의 키스신 촬영은 극중 태현과 여진 두 사람의 가까워진 관계처럼 온기 가득한 분위기 속에 이뤄졌다.

서로에 대한 살뜰한 배려심은 물론 프로 의식까지 갖춘 주원, 김태희 두 배우는 이제 막 시작하는 연인의 풋풋하고도 설레는 감정을 섬세하게 드러내며 아름다운 장면을 완성할 수 있었다.

한편 ‘용팔이’는 장소불문·환자불문 고액의 돈만 준다면 조폭도 마다하지 않는 실력 최고의 돌팔이 외과의사 용팔이가 병원에 잠들어 있는 재벌 상속녀 잠자는 숲속의 마녀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스펙터클 멜로드라마로, 2015년 미니시리즈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인기리에 방송되고 있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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