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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대병원 제공
서울대병원은 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단장 김희중)이 다음 달 10일 병원 의생명연구원에서 ‘공공보건의료 4개 병원 합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심포지엄은 메르스 사태 이후 신종 감염병 대응책과 서울대병원 등 국립대병원의 공공보건의료사업 경험 및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되며 ▲국가 신종 전염병 대응체계의 개선 방안 ▲국립병원의 공공보건의료-이상과 현실 ▲국립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의 현장에서의 고충 등의 발표와 함께 공공보건의료 사례와 발전 방향 등이 소개된다.
한편 서울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은 지난 2006년 발족한 이래 국내외 무료 진료뿐만 아니라 정부와 지자체가 추진하는 공공보건의료사업 위탁운영, 공공보건의료인 교육훈련 등을 전개해왔다.
황재용 기자 hsoul38@
뉴스웨이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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