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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G엔터테인먼트 / 키코 인스타그램
그룹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과 일본 모델 겸 배우 미즈하라 키코가 결별설에 휩싸였다.
27일 오전 디스패치는 한 측근의 말을 인용해 지드래곤과 미즈하라 키코가 6년 열애 끝에 최근 결별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드래곤과 키코는 최근 완전히 관계를 정리했다며 ‘일’이 이별의 결정적인 원인이 됐다고.
이와 관련해 지드래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다수의 매체에 “지드래곤의 사생활이라 우리가 언급할 부분이 없다”고 말을 아꼈다.
지드래곤과 미즈하라 키코는 2010년부터 여러차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지만 열애설이 불거질 때마다 두 사람은 소속사를 통해 “친한 친구 사이일 뿐”이라는 입장을 고수했다. 그러나 두 사람의 열애설 증거나 카메라에 다정한 모습이 수차례 포착되면서 이미 팬들 사이에서는 ‘공공연한 비밀’로 회자됐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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