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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지오 호샤 한국지엠 사장 “‘올란도·크루즈’ 친환경 라인업 개척할 것”

세르지오 호샤 한국지엠 사장 “‘올란도·크루즈’ 친환경 라인업 개척할 것”

등록 2015.08.25 12:57

수정 2015.08.25 19:15

윤경현

  기자

고객의 기대를 뛰어 넘는 기술로 트랜드 섹터 맡을 것

세르지오 호샤 한국지엠주식회사 사장. 사진=윤경현 기자세르지오 호샤 한국지엠주식회사 사장. 사진=윤경현 기자



“한국지엠은 소형 SUV 트랙스 디젤에 그치지 않고 올란도, 크루즈 등 친환경 라인업을 개척해 나갈 것이다”

세르지오 호샤 한국지엠주식회사 사장은 25일 인천 네스트호텔에서 트랙스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호샤 사장은 “쉐보레 준중형 크루즈는 동급 세그먼트에서 최초로 디젤 차량을, 중형 세단 말리부 디젤은 국내 자동차 업계에 새로운 선풍을 일으켰으며 오늘 선보인 트렉스 디젤은 국내 소형 SUV 시장에 새로운 지평을 열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쉐보레 트랙스 디젤은 스마트한 고객들에게는 완벽한 선택이며 트랙스 디젤은 SUV의 필수요소인 대담한 익스테리어 디자인과 강력한 힘, 탁월한 안전성을 바탕으로 진정한 소형 SUV를 찾는 고객들을 만족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쉐보레는 2013년 트랙스 출시로 국내 시장에 소형 SUV 시장을 개척했다”며 “늘 쉐보레는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기술로 트렌트 섹터를 맡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호샤 사장은 “쉐보레 트랙스는 자체에 고장력 및 초고장력 강판을 66% 이상 사용하여 도심은 물론 고속주행에도 안전하며 1.6 CDTI 엔진은 다양한 주행조건에서 진가를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트렉스에 탑재된 엔진은 유럽의 언론에서 찬사를 받은 오펠의 최신 디젤엔진으로 이는 3세대 6단 자동변속기와 조화를 이루고 있다”며 “내구성과 정숙성으로 “Whisper Diesel(속삭이는 디젤)”이란 닉네임을 얻고 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고객들이 쉐보레 차량을 구매하기 전에 시승하시기를 원한다”며 “내달 1일부터 고객들이 전국 전역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시승 프로그램 ‘드라이브 쉐보레’ 타보면 안다‘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쉐보레 트랙스 디젤은 기존 트랙스가 자랑하는 소형 SUV의 디자인 DNA와 차급을 뛰어넘는 안전성,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을 뒷받침하는 단단한 차체와 세밀한 서스펜션 세팅, 그리고 섬세한 핸들링을 그대로 이어받았다.

트랙스는 출시 첫 해 국토교통부 주관 신차안전도 평가에서 최고 점수로 올해의 가장 안전한 차에 선정됐다. 이후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가 발표한 ‘2015 가장 안전한 차’로 선정되며 탁월한 안전성을 국내외에 입증한 바 있다.

인천(영종도)=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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