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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정보분석원, 자금세탁방지 국제 워크숍 개최

금융정보분석원, 자금세탁방지 국제 워크숍 개최

등록 2015.08.25 09:00

조계원

  기자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KoFIU)은 오는 26일부터 국제 자금세탁방지 분야 관련 국제 워크숍을 개최한다.

금융위는 APG(자금세탁방지 아시아/태평양 지역기구)와 합동으로 오는 26~28일 3일간 외환은행 대강당에서 ‘자금세탁 방지 국제기준 이행평가 수검전략에 관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각국의 ‘자금세탁방지분야 국제기준 이행 여부’를 FATF 회원국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평가팀이 평가하고, 자금세탁방지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는 우리나라를 중심으로 호주, 러시아 등의 ‘FATF 국제기준 이행평가 경험’을 공유한다.

개회사를 맡은 이병래 금융정보분석원장은 금융시장의 안정과 지속발전을 위해 자금세탁방지 제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를위해 국가간 협력을 당부할 예정이다.

한편 25일에는 우리나라 FIU 시스템 구축경험을 아·태지역 후발국 13개국 참가자 43명에 소개하는 행사도 열린다.

금융위는 FATF 의장국으로서 아·태지역 자금세탁방지 제도의 발전을 위해 국제 워크숍을 매년 개최하고 상호평가 및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 국가별 맞춤형 기술협력 프로그램을 발전시키는 등 우리나라가 아·태 지역 자금세탁방지 부문을 선도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조계원 기자 chokw@

뉴스웨이 조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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