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도의 올해 배당액은 주당 4800원이며, 올해 예상순이익인 1455억원을 기준으로 배당성향은 약 30.9%에 해당한다. 아울러 전일종가 기준 배당수익률은 약 4.2%다.
조수홍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자동차 업종 이익성장 모멘텀이 둔화돼 예상대비 높은 배당 계획을 발표했다”면서도 “향후 차입금 감소속도는 기존 예상대비 늦춰질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전날종가 기준 배당수익률은 중국 시장 상황 악화 등의 불확실성이 있지만 주가하락 리스크는 크지 않을 것”이며 “현재 주가수준에서 배당투자매력이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최은화 기자 akacia41@
뉴스웨이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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