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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증시, 中·美·北 3중타에 하락 출발

아시아 증시, 中·美·北 3중타에 하락 출발

등록 2015.08.21 10:15

김아연

  기자

아시아 주요 증시가 중국 증시에 대한 불안감과 뉴욕증시의 급락, 남·북의 군사적 경계태세 심화 등에 약세로 출발했다.

21일 MSCI(모건스탠리캐피탈인터내셔널)아시아 태평양 지수는 전일 대비 1.3% 내린 132.58에 거래되고 있으며 일본의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332.09(1.66%) 하락한 1만9701.43에 거래중이다.

국내 코스피지수는 9시50분 기준으로 전일 대비 39.23(2.05%) 1875.32에 거래되고 있으며 코스닥지수는 25.77포인트(3.92%) 내린 630.94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계속되고 있는 중국 증시에 대한 불안감과 전일 뉴욕증시의 하락 마감이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남·북의 군사적 경계태세 심화도 한 몫을 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한국거래소는 지난 20일 북한의 포격도발 등 남북긴장관계 악화와 해외증시 급락세 등에 따른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21일 오전 긴급 ‘비상 시장점검회의’를 개최했으며 국내·외 증시동향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필요 시 ‘시장운영 비상대책반’을 즉시 가동해 시장 안정화조치 시행 등 시장운영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김아연 기자 csdie@

뉴스웨이 김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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