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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윤보미 시구, 해설위원도 놀란 역대급 실력 “女연예인 중 1위”

‘에이핑크’ 윤보미 시구, 해설위원도 놀란 역대급 실력 “女연예인 중 1위”

등록 2015.08.17 14:32

김선민

  기자

에이핑크 윤보미 시구. 사진=MBC SPORTS에이핑크 윤보미 시구. 사진=MBC SPORTS


에이핑크의 윤보미가 역대급 시구를 선보이며 관심을 받고 있다.

걸그룹 에이핑크의 윤보미와 오하영은 지난 16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LG트윈스와 KIA타이거즈의 경기에 시구자와 시타자로 나섰다.

윤보미는 대부분의 여자 연예인이 투수 마운드보다 앞에서 시구하는 것과 달리 자신 있게 홈플레이트와 18.44m 떨어져 있는 마운드로 올랐다.

이날 투수 마운드에서 윤보미가 던진 강속구는 포수 미트에 그대로 꽂혔다.

경기장에서 이 장면을 본 팬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 했다. 중계진과 선수들도 윤보미의 시구 실력에 입을 다물지 못 했다.

허구연 해설위원은 “투수판을 밟고 던지다니 놀랐다”면서 “내가 본 여성 연예인 중 1위로 꼽고 싶다”고 말했다.

‘에이핑크’ 윤보미 시구 실력을 접한 네티즌들은 “‘에이핑크’ 윤보미 시구 정말 대단하다” “‘에이핑크’ 윤보미 시구 여자 연예인들 단연 최고” “‘에이핑크’ 윤보미 시구, 노력의 결과~” “‘에이핑크’ 윤보미 시구, 멋지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보미는 평소 에이핑크에서 운동신경이 좋은 멤버로 알려져 있다. 지난 MBC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특집 2에 출연해서 “태권도를 8년 정도 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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