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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류필립 열애 인정. 사진=배드보스컴퍼니, 스타제국
가수 미나 측이 류필립과의 열애설을 인정했다.
17일 미나의 소속사 배드보스컴퍼니 측은 미나와 류필립이 현재 열애 중이라는 사실을 밝혔다.
조 대표는 “두 사람이 6월부터 연인으로 만나오고 있다. 류필립 씨가 입대하게 되면서 많이 조심스러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둘 다 착하고 성실한 친구다. 예쁜 사랑을 할 수 있도록 응원해달라”고 덧붙이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류필립의 소속사 스타제국도 두 사람의 열애를 인정했다. 이날 오전 두 사람이 함께 다정한 모습으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된 사진에 대해 “류필립과 미나가 맞다”며 “미나 측에서 곧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열애 사실을 암시한 바다.
앞서 한 매체는 “미나와 류필립이 17세 나이 차이를 극복, 연상연하 커플로 교제하고 있다”고 보도해 눈길을 끌었다.
미나-류필립 열애 인정에 일부 네티즌들은 “미나-류필립 잘 어울린다” “미나-류필립 나이차 극복 대단” “미나-류필립 예쁜 사랑하세요” “미나-류필립 조심스럽긴 하겠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미나는 2002년 월드컵 당시 섹시한 몸매로 인기를 끌며 ‘전화 받어’ 등과 같은 노래로 시선을 끌었다. 이후 미나는 중국으로 건너가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류필립은 4인조 보컬그룹 소리얼의 멤버로, 지난해 3월 ‘심장이 말했다’로 데뷔해 지난 13일 군 입대를 한 가수로 알려졌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minibab35@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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