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계적인 스포츠 마케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군은 지난 4월 전남도 체육대회 성공개최에 이어 내년에 열리는 전남도 생활체육대축전과 전남도 어르신생활체육대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 등 대규모 스포츠대회를 모두 유치했다.
군은 그동안 민선 6기 핵심 군정 목표인 농수산 소득 1조원 달성과 관광객 5백만 명 유치를 위해 스포츠 마케팅을 핵심 과제로 설정하고 다양한 노력을 펼쳐왔다.
그 결과 대규모 체육행사와 함께 탁구, 럭비 등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 팀을 유치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지난해 세월호 참사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진도군민들의 경제 회생에 스포츠 마케팅이 큰 효자노릇을 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동진 군수는 “지난해 세월호 참사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남도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과 군민들의 자긍심을 바탕으로 내년에 열리는 전라남도 생활체육대축전을 비롯한 각종 대규모 스포츠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시켜 나갈 계획"이라며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노력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김영숙 기자 ro1445@
뉴스웨이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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