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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희라 드디어 쫓겨 났다··· ‘여자를 울려’ 시청률 ↓ 드라마 전체1위

하희라 드디어 쫓겨 났다··· ‘여자를 울려’ 시청률 ↓ 드라마 전체1위

등록 2015.08.16 07:16

수정 2015.08.16 07:17

홍미경

  기자

'여자를 울려'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지만 토요일 방영된 드라마 전체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 사진= MBC'여자를 울려'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지만 토요일 방영된 드라마 전체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 사진= MBC


'여자를 울려'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지만 토요일 방영된 드라마 전체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1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극본 하청옥, 연출 김근홍)은 전국기준 19.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 같은 수치는 지난주 방송분에서 기록한 24.2%에 비해 4.7%p 하락 수치다.

하지만 '여자를 울려'는 주말극 1위를 고수하던 '파랑새의 집'이 종영하면서 단숨에 1위 자리를 꿰하며 주말극 판도를 바꿔놨다.

이날 방송분에서는 도 넘은 악행으로 주말극 최고의 악녀로 등극한 나은수(하희라 분)가 집에서 쫓겨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현복(최예진 분)을 진한(최종환 분)에게 떼어 내고 떠난데 일조(?)한데 이어 그녀를 납치하는 등 야망을 위해서 악행을 서슴치 않았다.

하지만 그녀의 모든 악행을 알게된 강회장(이순재 분)과 가족들은 그녀를 내 쫓았고, 나은수는 복수할 것임을 못박에 안방극장 시청자들을 다시금 경악케 만들었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KBS '부탁해요 엄마' 첫 방송은 14.9%를, MBC '여왕의 꽃'은 16.8%를, SBS '너를 사랑한 시간'은 6.2%를 기록했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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