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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 김태희 식물인간 상태에 의심 “억지로 재웠다”

주원 김태희 식물인간 상태에 의심 “억지로 재웠다”

등록 2015.08.14 11:07

이주현

  기자

주원 김태희주원 김태희


용팔이’ 주원이 김태희의 식물인간 상태를 의심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 4회에서는 김태현(주원 분)이 한여진(김태희 분)의 병실에 들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김태현은 잠시 깨어있던 한여진을 봤던 상황. 이 과장(정웅인)은 김태현에게 “한여진은 절대 죽을 수가 없다. 죽어서도 안된다”라면서 “연 매출 22조원 한신그룹의 적통 상속자로 모든 의사 결정권의 중심이다”고 전했다.

결국 한여진은 한신그룹 재산을 노리는 주변 사람들로 인해 식물인간으로 계속 살아갈 수밖에 없는 상태가 된 이유를 김태현은 알게 됐다.

결국 김태현은 한여진이 코마 상태가 아닌 모든 사람들의 공통된 범죄로 인해 강제로 식물인간 상태로 지속되고 있는 것을 알게 된 것이다.

이를 듣고 있던 김태현은 ‘분명 코마 상태가 아니었다’고 생각했고, 이 과장에게 “지금 회장인 오빠 한도준(조현재 분)은 아버지 한회장이 재혼할 때 데려왔다. 따라서 적통은 한여진이다. 식물인간만 아니었다면 한여진이 그룹 회장이 됐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김태현은 ‘그래. 억지로 재운 거다’라며 한여진의 식물인간 상태에 대한 의심을 가졌다.

한편 ‘용팔이’는 장소불문·환자불문 고액의 돈만 준다면 조폭도 마다하지 않는 실력 최고의 돌팔이 외과의사 용팔이가 병원에 잠들어 있는 재벌 상속녀 잠자는 숲속의 마녀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스펙터클 멜로드라마다.

이주현 기자 jhjh13@

뉴스웨이 이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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