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 29일 금요일

  • 서울 11℃

  • 인천 11℃

  • 백령 7℃

  • 춘천 12℃

  • 강릉 13℃

  • 청주 12℃

  • 수원 10℃

  • 안동 16℃

  • 울릉도 13℃

  • 독도 13℃

  • 대전 12℃

  • 전주 13℃

  • 광주 13℃

  • 목포 13℃

  • 여수 15℃

  • 대구 18℃

  • 울산 19℃

  • 창원 17℃

  • 부산 16℃

  • 제주 13℃

선데이토즈, 2Q 영업이익 64%↓···하반기 신작 효과 볼 것

선데이토즈, 2Q 영업이익 64%↓···하반기 신작 효과 볼 것

등록 2015.08.07 09:00

이어진

  기자

선데이토즈는 올해 2분기 매출 202억원, 영업이익 66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대비 50.3%, 영업이익은 63%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47억원으로 전년대비 66.4% 줄었다.

선데이토즈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모두 하락세를 면치 못했지만, 영업이익률은 30% 이상의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선데이토즈는 “일일 사용자수 선두권을 고수하고 있는 애니팡 시리즈의 장기 흥행을 기반으로 30% 이상의 영업이익률과 12분기 연속 흑자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고 자평했다.

선데이토즈는 올해 3분기 신작 퍼즐 게임 ‘상하이 애니팡’을 시작으로 하반기 북미와 유럽지역에 서비스할 (가칭)‘애니팡 글로벌’ 등 다양한 애니팡 브랜드 게임들의 출시를 앞두고 있다. 회사 측은 신작 출시될 3분기부터 매출 다변화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선데이토즈 CFO 민광식 이사는 “흥행 게임들의 지속적인 업데이트, 서비스 강화를 통한 성장 기조에 순차적으로 출시될 라인업 확대로 3분기부터 점진적인 매출 다변화 효과가 더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진 기자 lej@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