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뮤직의 올해 2분기 매출은 221억6000만원으로 전년대비 2.1% 감소했지만 전분기 대비로는 14.6% 증가했다.
KT뮤직이 올해 2분기 영업손실을 기록한 것은 인건비 및 마케팅비 때문으로 분석된다. KT뮤직의 올해 2분기 인건비는 전년대비 40.5%, 전분기 대비 57.2% 증가한 33억9900만원이다. 마케팅비 또한 전년대비 93.5% 증가한 25억300만원을 집행했다.
KT뮤직 측은 인력확충 및 임직원 성과급으로 인해 인건비가 증가했으며 자사 음원 서비스 지니의 인지도 제고를 위한 브랜드 마케팅, 가입자 유치를 위한 판촉활동에 따라 마케팅비가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이어진 기자 lej@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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