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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웅 HUG 상근감사위원(앞줄 우측 여섯 번째), 임정덕 한국남부발전 상임감사위원(앞줄 우측 다섯번째) 등이 합동워크숍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HUG 제공
HUG(주택도시보증공사)는 한국남부발전과 5일 부산국제금융센터에서 합동워크숍을 갖고, 선진 감사기법 등 감사노하우를 공유하고 교차감사 확대 등 상호교류를 활성화하기로 다짐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조원웅 HUG 상근감사위원과 임정덕 한국남부발전 상임감사위원이 참석해 지난달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 2015 세계감사인 대회 개최결과를 직원들과 공유하고, 선진 감사기법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직원들에게는 감사환경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Change Innovator(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 기업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합리적으로 조언하는 리더)’로서 바람직한 감사인의 자세를 가질 것을 당부했다.
조원웅 HUG 상근감사위원은 이 자리에서 “주택과 에너지는 상호 연관성이 큰 분야인만큼 양 기관이 교류를 활성화함으로써 보다 긍정적인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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