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 스트레인저, ‘불후의 명곡’ 수퍼루키 특집 출연

등록 2015.08.03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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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 스트레인저 / 사진=에버모어뮤직

밴드 헬로 스트레인저가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다.

3일 소속사 에버모어뮤직에 따르면 이날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되는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의 슈퍼루키 편 녹화에 헬로 스트레인저가 참여한다.

이번 특집은 최종 우승시 다음 녹화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는 등 특별한 형식으로 진행되며 가수 황치열과 김연지, 서지안, 세발까마귀, 디셈버의 디케이, 국악이니 남상일이 참여한다.

리더 강한은 "불후의 명곡에 출연하게 되어서 정말 기쁘다"라며 "우리 밴드의 이름을 걸고 최선을 다할 것이다. 많은 기대와 성원 바란다"고 전했다.

헬로 스트레인저는 다섯 명의 멤버로 이루어진 밴드로 2012년 싱글 앨범 ‘헬로 스트레인저(Hello Stranger)’를 발표하고 가요계에 데뷔했다.

시나위 출신 멤버 강한을 필두로 퓨전재즈밴드 비틈에서 활동한 김두환, 김바다 밴드에서 리타리스트로 활동했던 김승현, 여성 베이시스트 심재영, 키보드 지동연이 함께한다.

지난 5월에는 정규 1집 '안녕의 시작'을 발매하고, 헬로 스트레인저만의 색깔로 표현한 역동적인 에너지와 서정적인 가사와 멜로디를 앨범에 담으면서 현대적인 새로운 스타일의 록을 선보이고 있다.

마스터링을 맡겼던 영국의 유명한 '애비 로드 스튜디오'(Abbey Road Studios)의 유명 엔지니어 크리스천 라이트(Christian Wright)에게 호평을 받으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이슬 기자 ssmoly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