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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證 “F&F, 점유율 확대에 따른 호실적 전망”

하나대투證 “F&F, 점유율 확대에 따른 호실적 전망”

등록 2015.08.03 08:31

최은화

  기자

하나대투증권은 3일 F&F에 대해 젊은 소비층 니즈를 충족시키며 점유율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평가하며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2만5000원을 제시했다.

F&F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지난해 동기 대비 24.2%, 109.4% 늘어난 3742억원과 253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이는 디스커버리와 MLB키즈가 적극적인 매장 확대로 차별화된 상품 출시를 통해 높은 외형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측되기 때문이다.

이화영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국내 아웃도어 시장은 7조2000억원 규모로 전체 의류 시장의 19%를 차지한다”며 “전체 아웃도어 시장 둔화 속에서도 점유율을 높여가며 고성장을 지속하는 카테고리는 ‘아웃트로’ 혹은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영업이익률을 디스커버리 고성장에 따른 고정비 부담 완화와 광고비 축소 효과로 지난해 대비 큰 폭의 개선이 가능할 것”이며 “매출 성장은 디스커버리 여름 특화 상품 반응의 호조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은화 기자 akacia41@

뉴스웨이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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