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레이븐’ 2분기 ‘이달의 우수게임’ 선정

등록 2015.07.31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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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게임즈는 모바일 액션 게임 레이븐이 올해 2분기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이달의 우수게임’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사진=넷마블게임즈 제공

넷마블게임즈는 모바일 액션 게임 레이븐이 올해 2분기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달의 우수게임’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오픈마켓 부문 이달의 우수게임으로 선정된 레이븐은 고품질 그래픽과 방대한 콘텐츠, 액션성을 겸비한 모바일 RPG로 휴먼, 엘프, 반고 등 3개 캐릭터와 각 캐릭터별 5개의 클래스, 1000여종이 넘는 독특한 장비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면서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게임이다.

지난 3월 12일 출시 후 각각 2일과 5일만에 애플앱스토어 및 구글플레이 양대 마켓 모두에서 최고매출 1위를 석권한 후 지금까지 최고자리를 수성하고 있다.

특히 레이븐은 국내 모바일 게임 사상 최단기간인 99일만에 누적매출 1000억원 돌파, 40일만에 일일사용자수 100만명 돌파, 78일만에 누적 다운로드 500만건 돌파 등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넷마블에스티 유석호 대표는 “레이븐이 지금의 자리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이용자분들 덕분이라 생각하며 더 재미있고 발전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오랫동안 사랑 받는 게임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며, “또한 국내를 넘어 글로벌에서도 좋은 성과 이뤄내 한국 게임의 위상을 높여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진 기자 le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