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18일 목요일

  • 서울 20℃

  • 인천 20℃

  • 백령 17℃

  • 춘천 20℃

  • 강릉 19℃

  • 청주 20℃

  • 수원 20℃

  • 안동 20℃

  • 울릉도 15℃

  • 독도 15℃

  • 대전 21℃

  • 전주 20℃

  • 광주 21℃

  • 목포 17℃

  • 여수 20℃

  • 대구 21℃

  • 울산 20℃

  • 창원 21℃

  • 부산 22℃

  • 제주 21℃

하나대투證 “기업은행, 실적 개선과 안정적 배당 가능할 것”

하나대투證 “기업은행, 실적 개선과 안정적 배당 가능할 것”

등록 2015.07.31 08:53

최은화

  기자

하나대투증권은 31일 기업은행에 대해 실적 개선 속에 안정적인 배당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며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1만8000원을 제시했다.

기업은행의 2분기 순이익은 3061억원으로 1분기에 이어 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시현했다. 이는 해외 법인들의 법인세 이중과세에 대한 환입 부분이며 407억원으로 3년치를 한꺼번에 받으면서 이익을 높였다.

한정태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순이자마진(NIM)이 1.91%로 전분기와 같으며 자회사 실적이 최고치를 경신했다는 것이 특징적”이며 “자회사의 연결이익은 613억원이나 발생했고 건전성도 개선되고 있어 분기별 순이익은 3000억원 수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하반기에는 주간사 선정이 마무리됐기 때문에 50%+1주 이상의 지분인 4.96%에 대한 매각을 추진할 것”이며 “배당은 이익이 개선되고 있어 최소 작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최은화 기자 akacia41@

뉴스웨이 최은화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