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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어셈블리'
22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어셈블리'(극본 정현민, 연출 황인혁) 3회에서는 국회청년인턴으로 지원하는 배달수(손병호 분)의 아들 김규환(택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규환은 기자회견을 통해 배달수의 죽음과 자신이 무관하다고 말하는 진상필(정재영 분)의 모습을 보고 분노했다.
김규환은 이후 진상필의 국회의원 사무실의 청년인턴으로 지원했다. 하지만 면접자는 최인경(송윤아 분).
인경은 규환을 알아보고 "너는 경찰에 어울리지 않는다. 불합격이다"라고 딱 잘라 말했다. 이 때 들어선 상필은 농성장에서의 규환을 떠올렸다.
진상필은 인경에게 "이 친구 합격시키자"고 말하며 규환에게 악수를 청했고, 규환은 상필의 손을 잡았다. 상필과 규환은 알 수 없는 미소를 지으며 서로를 응시했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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