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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도원-장소연 / 사진=뉴스웨이DB
배우 곽도원 측이 장소연과 교제를 인정했다.
17일 오후 곽도원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테인먼트(이하 씨제스)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이 연애를 시작한 것은 사실이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씨제스 측은 "최근 배우 장소연씨가 '라디오 스타'에 출연한 뒤 인연이 되어 조심스럽게 만남을 시작했다"고 열애 사실은 인정했다.
이어 "하지만 결혼을 앞두고 있다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 제주도에서 신혼집을 알아봤다는 것 또한 사실이며 친구와 지인들과 함께한 여행이었을 뿐"이라며 결혼설은 부인했다.
앞서 한 매체는 연예 관계자의 말을 빌려 배우 곽도원과 장소연이 열애 중이며 결혼 후 제주도에서 살 집을 마련하기 위해 제주도에 집을 보러 다니는 중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곽도원은 영화 '변호인', '타짜-신의 손', '무뢰한' 등에 출연했으며, 영화 '조선마술사' 촬영을 마쳤다. 장소연은 드라마 '밀회', '풍문으로 들었소' 등에 출연했으며, 최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짝사랑하는 남자가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들은 영화 '곡성'에서 부부로 분했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ssmoly6@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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