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 28일 목요일

  • 서울 8℃

  • 인천 9℃

  • 백령 6℃

  • 춘천 10℃

  • 강릉 9℃

  • 청주 10℃

  • 수원 9℃

  • 안동 8℃

  • 울릉도 10℃

  • 독도 10℃

  • 대전 10℃

  • 전주 11℃

  • 광주 11℃

  • 목포 10℃

  • 여수 13℃

  • 대구 9℃

  • 울산 12℃

  • 창원 10℃

  • 부산 12℃

  • 제주 11℃

송소희 “포맨 세대” 입증···하지만 신용재 누르고 1승

[불후의 명곡] 송소희 “포맨 세대” 입증···하지만 신용재 누르고 1승

등록 2015.07.11 19:05

김재범

  기자

 송소희 “포맨 세대” 입증···하지만 신용재 누르고 1승 기사의 사진

국악소녀 송소희가 신용재의 열혈 팬임을 입증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구창모 편’에 출연한 신용재는 송골매의 ‘처음 본 순간’을 선곡, 여심을 설레게 하는 달달한 목소리로 명불허전 가창력을 뽐내며 호소력 짙은 감미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신용재의 무대를 본 송소희는 “나는 포맨 세대다. 평소 포맨 노래를 많이 듣는데, 현장에서 직접 들을 수 있어 정말 좋았다”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고, 이에 토크대기실 MC 문희준이 포맨 노래를 한 소절 부탁하자 즉석에서 포맨의 ‘Baby Baby’를 국악버전으로 열창하며 신용재 팬임을 입증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이날 송소희는 구창모의 ‘방황’을 선곡, 신용재를 누르고 1승을 차지했다.

김재범 기자 cine517@

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