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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도시보증공사가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열린 ‘2015 부동산 투자박람회’에 참가해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있는 모습. 사진=주택도시보증공사 제공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김선덕)는 3~5일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열린 ‘2015 부동산 투자박람회’에 참가해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6이 밝혔다.
공사는 홍보부스를 통해 일반인과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새롭게 출범한 주택도시보증공사 및 보증상품 홍보를 했다. 특히 전월세 서민을 지원하는 ‘전세금안심대출보증’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전세금안심대출보증은 정부의 서민주거안정 강화방안의 일환으로 지난 2014년 1월 도입된 상품이다. 임차인은 한번 보증가입으로 전세금 마련 부담과 전세금을 받지 못할 우려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
최근에는 세입자가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수탁은행을 8개 시중은행으로 확대하고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의 보증료율을 약 25% 인하(0.197%→0.150%)하는 등 고객 보증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이를 반영하듯 이날 홍보부스에서는 전세금안심대출보증에 대한 상담문의가 쇄도했다.
김선덕 사장은 “이번 박람회가 새롭게 출범한 주택도시보증공사를 국민에게 널리 알리게 된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추후에도 서민주거안정에 기여하는 회사의 상품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보다 많은 국민들이 알고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seo6100@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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