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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발까마귀, ‘불후의 명곡’ 문희옥 편 재출연···“다른 음악을 보여주겠다”

세발까마귀, ‘불후의 명곡’ 문희옥 편 재출연···“다른 음악을 보여주겠다”

등록 2015.07.04 17:44

김아름

  기자

사진=세발까마귀 트위터사진=세발까마귀 트위터


지난 6월 20일 KBS에서 방송된 ‘불후의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화제가 됐던 세발까마귀가 4일 ‘불후의 명곡’에 다시 한 번 출연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세발까마귀는 지난 20일 ‘불후의 명곡’ 무대에서 신중현의 빗속의 여인을 자신들만의 R&B 힙합 스타일로 재탄생 시켜 출연진, 판정단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익일 새벽까지 실시간 검색어에 상위 랭크되는 등 화제가 됐다.

세발까마귀는 감성적인 보컬리스트 훈제이와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아버지인 조잭슨이 여는 랩경연대회 BOOTCAMP에서 아시안인 최초로 우승한 랩퍼 원, 11년 MBBC 한국 비트박스 챔퍼언쉽에서 우승한 비트박서와 랩퍼 이펙 킴으로 이루어진 3인조 크로스오버 힙합팀으로 지난 해 11월 좀비킬러라는 곡으로 데뷔하였다.

다소 독특해 보일 수 있는 세발까마귀라는 팀명은 “태양 안에 산다고 전해지는 전설의 새 ‘삼족오 세발까마귀’의 힘과 같이 지금까지와는 다른 느낌을 갈망하던 팬들에게 이전과는 다른 음악을 보여주겠다는 뜻”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세발까마귀의 소속사인 Play K Entertainment의 조남준 대표는 “외국에서 생활할 때부터 한국의 실력 있는 아티스트와 함께 세계적으로 통하는 음악을 찾는 도중 지금의 팀을 만났다”며 “한국뿐이 아닌 전 세계적인 한류 팬들과 음악 팬들에게 한국 아티스트의 우수성을 전하고 싶다는 마음에 이 팀을 만들었다”고 당찬 포부를 전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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