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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기 잊은 주택시장···6월 매매·전셋값 상승폭 확대

비수기 잊은 주택시장···6월 매매·전셋값 상승폭 확대

등록 2015.06.30 17:26

서승범

  기자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아파트 단지 전경. 사진=김동민 기자 life@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아파트 단지 전경. 사진=김동민 기자 life@


6월 계절적 비수기에도 주택 매매·전셋값 상승폭이 지난달보다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감정원은 6월 주택 매맷값은 지난 5월보다 0.38% 상승했다고 30일 밝혔다.

수도권이 0.48% 상승했고 지방은 0.28% 올랐다. 특히 대구가 0.91%로 가장 많이 올랐고 이어 광주광역시(0.71%), 서울(0.50%), 경기(0.48%), 제주(0.45%), 인천(0.44%), 부산(0.39%) 등의 순이었다.

반면 전북과 세종시는 각각 -0.05%, -0.02% 하락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0.53% 상승했으며, 연립주택은 0.20%, 단독주택은 0.10% 상승했다.

전세의 상승세는 여전히 거셌다. 지속해서 공급 부족현상이 일어나면서 0.49%를 기록했다.

지역별로 대구시가 0.83%로 가장 많이 올랐고, 광주광역시(0.81%)와 경기도(0.74%), 서울·인천(0.70%) 등도 오름폭이 컸다.

전세값 역시 아파트(0.70%)의 상승폭이 가장 컸으며, 이어 연립주택(0.28%)과 단독주택(0.11%) 순으로 나타났다.

서승범 기자 seo6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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