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200톤의 시멘트 지원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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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즈한라시멘트가 한국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 사업에 시멘트 전량 후원을 약속했다. 사진=라파즈한라시멘트 제공
라파즈한라시멘트가 한국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에 사용될 시멘트 전량 지원을 약속하는 협약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라파즈한라시멘트는 2001년부터 매년 한국해비타트에 시멘트를 후원해 왔다. 한국해비타트는 올해 전국에 28채의 집을 지을 예정이며 라파즈한라시멘트는 약 1200톤(1억원 상당)의 시멘트를 지원할 계획이다.
미셸 푸셔코스 라파즈한라시멘트 사장은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열악한 주거 환경으로 고통 받는 이웃들에게 안락한 주거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라파즈한라시멘트는 우리가 속한 지역사회와 공동 발전을 추구하며 다양한 곳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라파즈한라시멘트는 2000년부터 임직원 가족과 함께 여름 방학기간을 활용해 희망의 집짓기 자원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도 7월 중 강원도 춘천 지역과 경산남도 진주 지역 건축 봉사에 참가할 예정이다.
희망의 집짓기 건축봉사는 라파즈한라시멘트의 핵심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직원들은 이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주변을 돌아보고 봉사활동을 사내 문화로 정착해 가고 있다.
차재서 기자 sia0413@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sia0413@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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