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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인민銀, 일부 기관 지준율 내려···기준금리도 부분 인하

중국 인민銀, 일부 기관 지준율 내려···기준금리도 부분 인하

등록 2015.06.27 19:05

수정 2015.06.27 21:28

이경남

  기자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오는 28일부터 일부 금융기관의 지급준비율을 내리고 기준금리도 부분적으로 인하한다고 27일 밝혔다.

인민은행은 3농(농민·농업·농촌) 대출 비중이 높은 도시 상업은행과 농촌지역 상업은행에 대한 지급준비율을 0.5%포인트 내리기로 했다.

또 농촌부문과 소기업 대출 비중이 높은 국유 대형 상업은행과 외자은행의 지급준비율도 0.5%포인트 인하한다.

외와함께 금융기관의 1년짜리 대출과 예금 기준금리도 0.25%포인트 내리기로 결정했다. 이에 각각 4.85%와 2.0%로 적용됀다.

인민은행이 기준금리를 내린 것은 지난달 11일 0.25%포인트를 인하한 뒤 한달 반만이다.

인민은행은 실물경제 지원과 구조조정 촉진을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이번 금리인하는 앞선 지난해 11월 2년여 만에 처음으로 금리를 인하한 뒤 반년 남짓 만에 기준금리를 3차례나 인하한 것이다.

이경남 기자 secrey978@

뉴스웨이 이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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