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농지구 롯데캐슬 시티’ 경쟁률 평균 14대 1로 청약 마감

등록 2015.06.24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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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농지구 롯데캐슬 시티’ 조감도. 사진=롯데건설 제공

청주 최초로 롯데건설이 시공을 맡아 주목 받았던 ‘대농지구 롯데캐슬 시티’ 오피스텔이 7300건 이상의 청약 접수를 받으려 성황리에 청약을 마쳤다.

24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지난 22~23일 청약접수를 진행한 결과 총 527실 공급에 7394건이 접수됐다. 경쟁률은 평균 14대 1이다. 모두 4개 군으로 청약을 진행했으며 그 중 41실을 모집한 2군은 1562건이 접수돼 가장 높은 경쟁률인 38대 1을 기록했다.

분양관계자는 “롯데건설만의 특화 설계는 물론, 총 9개에 이르는 다양한 타입을 선보인 점에서 긍정적 반응이 높은 청약경쟁률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대농지구 롯데캐슬 시티’는 청주 주거선호도 1순위에 빛나는 대농지구에 조성되는 오피스텔로, 청주시 대농지구 상업6블록에 들어선다. 청주 최초로 롯데건설이 시공을 맡았으며, 지하 4층~지상 15층 전용 28~53㎡ 총 527실 규모로 구성됐다.

오피스텔에서는 보기 드물게 지역난방 시스템도 적용됐으며, 내부 인테리어는 물론 빌트인시스템(냉장고, 세탁기, 전자레인지 등) 및 조경공간과 커뮤니티 공간도 조성될 예정이다. 피트니스센터와 코인세탁실, 100% 자주식 주차시설 역시 선보인다.

당첨자는 24일 공개추첨을 통해 발표하며, 25·26일 계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충북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288-6(솔밭초등학교 맞은편, 지웰시티1차 아파트 앞)에 마련됐다.

서승범 기자 seo6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