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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20억달러 규모 ‘컨선’ 수주 유력

현대중공업, 20억달러 규모 ‘컨선’ 수주 유력

등록 2015.06.19 18:17

강길홍

  기자

현대중공업이 세계 최대 해운사인 덴마크의 머스크로부터 최대 16척의 1만4000TEU급 컨테이너선 수주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현대중공업 제공현대중공업이 세계 최대 해운사인 덴마크의 머스크로부터 최대 16척의 1만4000TEU급 컨테이너선 수주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현대중공업 제공



현대중공업이 세계 최대 해운사인 덴마크의 머스크로부터 최대 16척의 1만4000TEU급 컨테이너선 수주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트레이드윈즈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은 머스크와 1만4000TEU 컨테이너선 9척의 건조의향서(LOI)를 체결했다.

선박은 오는 2017년부터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며 추가로 7척에 대한 옵션계약도 포함돼 있어 최대 16척을 수주하게 된다.

척당 가격은 1억2400만달러 수준으로 알려졌으며 16척 모두 최대하면 금액은 약 20억달러(2조2100억원)에 달한다.

현대중공업은 지난달 말에도 프랑스 선사 CMA CGM으로부터 1만4000TEU급 컨테이너선 6척을 약 7억달러(7700억원)에 수주했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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