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배 기자
등록 :
2015-06-15 12:53

철도시설공단-파라과이 철도운영사, ‘경전철 시험궤도 건설’ 양해각서

한국철도시설공단은 15일 공단 대전 본사에서 파라과이 철도운영사(사장 후안 로베르또 살리나스 산체즈)와 파라과이 경전철 시험궤도(5.5km) 건설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파라과이 경전철 시험궤도는 보타니꼬에서 콘메볼(5.5km)까지 건설되는 노선으로, 파라과이 철도운영사(FEPASA)가 아순시온 경전철 건설(44km)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하기에 앞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철도공단과 FEPASA는 시범궤도 부설과 관련한 설계, 시공, 시험·시운전, 운영·국민홍보 등 모든 과업의 진행을 협력해 진행한다.

앞서 철도공단은 지난 2012년부터 파라과이에서 횡단철도(Curupaty~Presidente Franco, 505km), 아순시온 경전철 타당성조사 등을 수행한 바 있다. 지난 4월에는 아순시온 공과대학과 경전철사업의 입찰지원용역 계약을 수주하는 등 파라과이 철도 건설사업에 많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공단은 설명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이외에도 아순시온 경전철 건설(44km) 협력, 철도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훈련 프로그램 개발 등 파라과이 철도와 관련해 협력분야를 점진적으로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후안 로베르또 살리나스 산체즈 파라과이 철도운영사사장(좌)와 강영일 철도공단 이사장.(출처=한국철도시설공단)



김성배 기자 k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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