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방송된 ‘불후의 명곡-리메이크 명곡 특집’에 출연한 윤민수는 “평소 외로워하던 이정에게 적극적으로 소개팅을 주선했다”고 깜짝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이정은 “많이 외롭다. 서울과 제주를 오며 가며 승무원분들을 많이 보는데 참 좋더라. 은근히 연락을 기다리고 있다”며 평소 외로운 심정을 고백, 현장에서 구애에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정은 노영심이 리메이크 해 다시금 사랑을 받은 여진의 ‘그리움만 쌓이네’를 선곡, 특유의 매력적인 음색과 탄탄한 가창력으로 담담하게 감성을 표현해 관객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리메이크 명곡 특집’은 다음 주까지 2주 동안 방송된다.
김재범 기자 cine517@
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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