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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킨텍스 꿈에그린 오피스텔, 3일만에 ‘완판’

한화건설 킨텍스 꿈에그린 오피스텔, 3일만에 ‘완판’

등록 2015.06.12 08:44

신수정

  기자

킨텍스 꿈에그린 본보기집 내부. 사진=한화건설 제공.킨텍스 꿈에그린 본보기집 내부. 사진=한화건설 제공.



한화건설이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 개발지구 1단계 C2블록에서 선보인 킨텍스 꿈에그린 오피스텔이 계약을 시작한지 3일만에 완판됐다.

12일 한화건설에 따르면 이 오피스텔은 780실이나 됐지만 2만2000여명이 청약을 신청, 평균 29.05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일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높은 인기가 9~10일 계약기간까지 이어지면서 정당계약기간에만 90%에 달하는 계약이 이뤄졌다. 다음날 진행된 선착순 계약도 수요자들의 관심이 쏟아졌다. 약 5시간만에 약 10%의 잔여물량이 모두 계약되면서 3일만에 100% 계약이 완료됐다.

중복 청약이 가능한 오피스텔은 청약률만 높고 계약이 손쉽게 이뤄지지 않는 경우도 있지만 780실이 모두 빠른 기간 내 완판된 것이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한화건설은 뛰어난 입지를 바탕으로 상품성을 끌어올린 것을 높은 계약률의 이유로 꼽았다. 일산신도시의 부족한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전용 84㎡로 방3개, 욕실2개의 평면구조로 설계했으며, 4.5m의 광폭거실, 우물천정설계 등으로 공간감과 개방감을 확보했다.

합리적인 가격과 금융혜택 등도 실수요나 투자수요 모두에게 호평을 받았다. 킨텍스 꿈에그린 오피스텔의 분양가는 3.3㎡ 평균 1290만원대이며 계약금 2회 분납과 중도금 50% 무이자혜택을 제공했다.

한화건설의 관계자는 “킨텍스 개발지구의 높은 미래가치와 일산에서 오랜만에 선보인 대형 브랜드, 차별화된 설계 등이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계약이 성공적으로 끝날 수 있었다”며 “고객들이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믿음을 져버리지 않는 성실한 시공으로 답하겠다”고 말했다.



신수정 기자 christy@

뉴스웨이 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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