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19일 금요일

  • 서울 16℃

  • 인천 17℃

  • 백령 13℃

  • 춘천 16℃

  • 강릉 22℃

  • 청주 16℃

  • 수원 16℃

  • 안동 16℃

  • 울릉도 16℃

  • 독도 16℃

  • 대전 16℃

  • 전주 17℃

  • 광주 15℃

  • 목포 16℃

  • 여수 17℃

  • 대구 18℃

  • 울산 20℃

  • 창원 18℃

  • 부산 18℃

  • 제주 20℃

LH, 2015 입찰·심사 제도개선 건설업체 간담회

LH, 2015 입찰·심사 제도개선 건설업체 간담회

등록 2015.06.10 11:00

김성배

  기자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지난 9일 건설업체 30개사와 2015 입찰·심사 제도개선을 위한 건설업체 간담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입찰, 심사평가 등 입찰 전과정의 건의사항 수렴·제도개선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LH는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LH 이상곤 기술지원부문장은 “LH 클린(Clean) 심사제도는 LH 입찰에 참여한 건설업체 관계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더 많은 사항들이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견을 개진해 달라“고 요청했다.

간담회에서 금호산업은 대행개발 입찰시 지급대상 현물에 대한 충분한 검토기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입찰공고부터 현물매입신청까지의 기간을 현재 1주일 내외에서 연장하여 줄 것을 건의했다.

특히 대우건설은 기술력위주 평가방법 도입을 위해 설계가중치 확대 및 총점강제차등 도입 등 총 60여건의 제도개선 사항을 건의하는 등 장시간 열띤 토론으로 진행됐다.

LH 관계자는 “건설업체에서 제시한 의견에 대해 빠른 시일 내에 검토해 바로 제도개선이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토록하겠다.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국토부 및 관련부서와 협의해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H, 2015 입찰·심사 제도개선 건설업체 간담회 기사의 사진



김성배 기자 ksb@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