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차는 오전 9시8분 현재 전날보다 2500원(1.85%) 오른 13만8000원에 거래중이다.
최근 공개한 5월 영업실적이 전년 대비 부진한 것으로 나타난 뒤 현대차 주가는 연일 급락세를 기록했다.
실제로 지난 2일에는 하루에만 10% 넘게 폭락했고, 1일과 3일 역시 각각 2%대 약세를 보이면서 장중 한 때 시가총액 4위까지 밀려나는 등 부침을 겪은 바 있다.
한편 현대차와 함께 ‘현대차그룹 삼형제’로 분류되는 현대모비스와 기아자동차는 나란히 약세로 출발중이다.
같은 시각 현대모비스는 전날보다 500원(0.24%) 내린 20만4000원에, 기아차는 250원(0.56%) 빠진 4만4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민수 기자 hms@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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