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86명이 응시···6월27~28일 이틀간 진행
제2차시험 예상 경쟁률은 최소 선발예정 인원 850명 기준으로 3.4대1로 전년도 2.6대1에 비해 상승했다.
올해 응시자 2886명을 응시자별로 분석해 보면 남자 응시자가 2159명(74.8%), 여자 응시자가 727명(25.2%)으로서 평균 연령이 남자는 만 27.3세, 여자는 만 24.9세였다.
또 제1차시험 합격자(동차생)가 1699명, 전년도 제1차시험 합격자(유예생)가 1148명, 제1차시험 면제자(경력자)가 39명으로 조사됐다.
공인회계사 제2차시험 장소는 서울 소재 대학교이며 자세한 시험 장소 및 시간은 6월4일 공인회계사시험 홈페이지를 통해 별도로 공고할 예정이다.
응시자는 시험일 전일까지 시험장소 및 교통편을 확인하고 시험일에 응시표 및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하여 지정된 시험실 좌석에 매 시험시작 30분전까지 착석해야 한다.
전년도 일부과목에서 부분 합격한 응시자는 응시표에 응시과목으로 표기돼 있는 시험과목에만 응시할 수 있으며 응시하지 않는 시험시간에는 해당 시험실에서 퇴실해야 한다.
이와 같이 일부과목에만 응시하는 수험생의 편의를 위해 응시하지 않는 시험시간에 대기 또는 자습을 할 수 있도록 시험장내 ‘응시자 대기실’을 별도로 설치할 예정이다.
한편 응시표 출력은 5월30일부터 금융감독원 공인회계사시험 홈페이지에서 출력 가능하며 제2차시험은 6월27~28일 이틀간 진행된다. 합격자는 8월28일 발표된다.
정희채 기자 sfmks@
뉴스웨이 정희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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