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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정 기자
등록 :
2015-05-22 09:59

부동산 살아났다지만…은마아파트 등 재건축 단지 요지부동

은마아파트 소폭 상승에 그쳐
개포 주공1단지는 오히려 하락

부동산 활성화 정책과 소비심리 개선에도 불구하고 은마아파트 등 서울 주요 재건축 단지 가격에는 큰 변동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강남 주요 재건축 단지 인근 중개업소에 따르면 강남지역 주요 재건축 단지 가격은 각종 규제가 풀리고 시장이 회복세를 보이면서 가격이 오를 것이라는 소문으로 호가만 올랐을 뿐 실제가격은 소폭 오르는데 그쳤다. 일부 단지의 경우 아파트 가격은 오히려 하락했다.

실제 부동산 114에 따르면 정부가 재개발ㆍ재건축 관련 규제를 완화하는 9.1대책을 발표하기 전인 2014년 8월의 강남 개포동 ‘주공1단지’ 전용 41㎡ 매매평균은 7억1000만원이었다. 대책 발표 8개월이 지난 5월의 매매평균은 7억으로 오히려 하락했다.

개포동 주공1단지 인근 A부동산 대표 “각종 규제가 풀리고 시장 분위기가 좋아져 호가가 많이 오른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주공1단지 일부 주택형은 상가조합원과 아파트 조합간의 협의가 원활하지 않아 사업진행이 느린 탓에 가격이 하락했다”고 말했다.

상황은 재건축 아파트 단지 가격의 바로미터라는 대치동 ‘은마아파트’도 비슷했다.

같은 기간 대치동의 ‘은마아파트’ 전용 76㎡의 경우 8억8000만원에서 8억9500만원으로 1500만원 상승해 호가에 비해 매매가격이 따라붙지 못했다.

인근 B공인중개사 대표는 “밖에서 이야기 한 것에 비해 매매가격은 크게 뛰지 않았다. 그러나 초과이익 환수제 추가 유예, 재건축 연한 단축, 도로 사선제한 폐지 등 규제 완화로 재건축 사업에 대한 수익성이 더 높아진 것은 사실이다. 향후 아파트 값이 더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전문가들은 부동산 시장 분위기에 비해 매맷값이 크게 오르지 않는것과 관련해 1~4월에 가격이 크게 증가해 추격매수자가 따라붙지 않고 있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상언 유엔알 컨설팅 대표는 “이미 전반적으로 매맷값이 오른 상태였기 때문에 각종 규제가 풀린다 해도 더 오르지 못한것 같다. 게다가 하반기 금리상승에 대한 예측이 있어 부담을 느끼는 것 같다”고 말했다.

재건축 단지에 대한 투자가치 판단으로는 “사업진행 속도가 빠른 곳은 입지가 좋기 때문에 투자가치가 있다고 본다. 하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에는 향후 추세를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재현 리얼투데이 팀장은 “재건축 단지는 추가분담금까지 생각 하고 투자를 해야한다. 더군다나 재건축단지를 투자요소로 판단하고 들어온 수요층이 많았을 경우 단지의 가격이 오르면 팔고 나가려는 사람이 생겨 매맷값이 떨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신수정 기자 chris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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