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쌍방울은 오전 9시1분 현재 전날보다 170원(8.59%) 오른 2150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하나대투증권은 쌍방울에 대해 국내 대표 내의 업체로서 중국시장 진출로 인한 제2의 도약이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하나대투증권 이정기 연구원은 “쌍방울은 대표 브랜드 트라이(Try)를 비롯해 샤빌, 올쏘, 크리켓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며 “올해는 국내 유통망 확충 및 중국시장 진출 본격화 등을 통해 실적 부진에서 벗어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리틀탈리를 비롯한 전품목 백화점 진출을 위해 중국 대진그룹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며 “올해 중국법인 영업이익이 흑자전환해 향후 성장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민수 기자 hms@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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