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주년 기념식서 직원들에게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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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진수 GS칼텍스 부회장 사진=뉴스웨이 DB
허진수 GS칼텍스 부회장이 18일 오전 역삼동 GS타워에서 열린 회사 창립 48주년 기념식에서 “지속 성장할 수 있는 강한 조직을 만들자”고 강조했다.
이날 허진수 부회장은 “지금껏 우리 회사는 두 번의 오일쇼크와 IMF 외환위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등 수많은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해 왔다”면서 “이를 바탕으로 역량을 냉철히 분석해 더 크게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허 부회장은 ▲수익성 향상을 통한 재무건전성 강화로 지속 성장할 수 있는 강한 조직 ▲변화혁신 활동 지속 실천과 성과 창출 ▲기본 충실과 악착같은 실천 ▲안전·환경과 노사화합 등을 당부했다.
그는 또 “회사의 모든 조직은 ‘수익성 향상을 통한 재무건전성 강화’에 집중해야 한다”면서 “튼튼한 내실을 바탕으로 어려운 환경이 찾아와도 이를 극복하고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과거 업무처리 방식과 관습적인 사고에서 좋은 것은 더욱 발전시키고 잘못된 것은 과감히 변화시켜야 한다”면서 “현업에서 자율적으로 추진하는 변화혁신활동이 조직의 근본적인 체질개선과 실질적인 성과 창출과 연계되도록 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허 부회장은 “어려울 때일수록 기본에 충실하고 본연의 역할을 악착같이 수행해야 한다”면서 “임직원 간에 격의 없는 소통과 스킨십을 강화해 중요한 일을 자유롭게 논의하고 성과로 이어질 수 있을지를 고민하며 결과를 반드시 실천에 옮기는 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허 부회장은 “안전·환경과 노사화합은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사소한 과정이라도 중요하게 살피며 완벽을 기하는 안전과 환경 관리는 기본가치이고 원활한 소통과 열린 마음을 통한 상생의 노사관계 또한 안정적인 경영활동의 근간”이라고 덧붙였다.
차재서 기자 sia0413@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sia0413@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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