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2위를 기록했으며 성우하이텍과 포스코켐텍, 매일유업이 그 뒤를 이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분기 SK브로드밴드의 개별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90% 늘어난 6457억2500만원으로 전체 코스닥 상장사 가운데 1위에 올랐다.
SK브로드밴드의 지난해 1분기 매출액은 6337억700만원이었다.
매출액 2위는 CJ프레시웨이가 자리했다.
CJ프레시웨이의 1분기 매출액은 3618억39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3.60% 감소했다.
이어 성우하이텍과 포스코켐텍도 각각 3162억2300만원, 3148억14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나란히 매출액 상위 3, 4위에 올랐다.
특히 성우하이텍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8.95%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 매일유업, CJ오쇼핑, GS홈쇼핑, 에스에이엠티, 휴맥스 등이 매출 상위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개별 기준 매출액 증가율 1위는 메지온이 차지했다. 지난해 1분기 3억1800만원에 그쳤던 메지온의 매출액은 올해 107억2000만원으로 집계돼 무려 3273.22%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일경산업개발도 매출액이 2756.09%나 늘어나며 매출액 증가율 2위에 올랐다.
아울러 웰메이드예당(1764.87%), 보타바이오(928.28%), 유니테스트(740.53%), 인텍플러스(731.22%), 컴투스(379.51%) 등도 높은 매출 증가율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연결기준으로는 성우하이텍이 가장 높은 매출액을 보였다.
성우하이텍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8501억71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인터파크홀딩스는 7796억83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해 2위에 올랐고 CJ오쇼핑도 5790억76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또 연결기준 매출액 증가율 1위는 일경산업개발이 증가율 2756.09%로 1위에 올랐다.
유니테스트(787.68%), 포인트아이(650.68%)도 높은 매출 성장률로 나란히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최은화 기자 akacia41@
뉴스웨이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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