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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 2년 연속 1Q 코스닥 상장사 中 매출액 ‘1위’

SK브로드밴드, 2년 연속 1Q 코스닥 상장사 中 매출액 ‘1위’

등록 2015.05.18 16:03

최은화

  기자

코스닥 상장사 가운데 올해 1분기 개별 기준 가장 높은 매출액을 기록한 곳은 SK브로드밴드로 조사됐다. 이로써 매출액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하게 됐다.

CJ프레시웨이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2위를 기록했으며 성우하이텍과 포스코켐텍, 매일유업이 그 뒤를 이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분기 SK브로드밴드의 개별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90% 늘어난 6457억2500만원으로 전체 코스닥 상장사 가운데 1위에 올랐다.

SK브로드밴드의 지난해 1분기 매출액은 6337억700만원이었다.

매출액 2위는 CJ프레시웨이가 자리했다.

CJ프레시웨이의 1분기 매출액은 3618억39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3.60% 감소했다.

이어 성우하이텍과 포스코켐텍도 각각 3162억2300만원, 3148억14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나란히 매출액 상위 3, 4위에 올랐다.

특히 성우하이텍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8.95%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 매일유업, CJ오쇼핑, GS홈쇼핑, 에스에이엠티, 휴맥스 등이 매출 상위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개별 기준 매출액 증가율 1위는 메지온이 차지했다. 지난해 1분기 3억1800만원에 그쳤던 메지온의 매출액은 올해 107억2000만원으로 집계돼 무려 3273.22%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일경산업개발도 매출액이 2756.09%나 늘어나며 매출액 증가율 2위에 올랐다.

아울러 웰메이드예당(1764.87%), 보타바이오(928.28%), 유니테스트(740.53%), 인텍플러스(731.22%), 컴투스(379.51%) 등도 높은 매출 증가율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연결기준으로는 성우하이텍이 가장 높은 매출액을 보였다.

성우하이텍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8501억71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인터파크홀딩스는 7796억83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해 2위에 올랐고 CJ오쇼핑도 5790억76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또 연결기준 매출액 증가율 1위는 일경산업개발이 증가율 2756.09%로 1위에 올랐다.

유니테스트(787.68%), 포인트아이(650.68%)도 높은 매출 성장률로 나란히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최은화 기자 akacia41@

뉴스웨이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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