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성건설, ‘평택 송탄역 클래시아’ 분양 중

등록 2015.05.17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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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송탄역 클래시아’ 투시도. 사진=창성건설

창성건설은 경기 평택시 신장동 243-3번지 일대에 짓는 ‘평택 송탄역 클래시아’를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13층 규모로 전용 17~31㎡ 오피스텔 287실, 전용 19~35㎡ 도시형 생활주택 287실 총 574실로 구성됐다.

사업지 인근에서 지어지는 단지 중 가장 큰 규모로, 전 실 모두 임대 선호도가 양호한 소형으로 구성된다.

‘평택 송탄역 클래시아’는 반경 10km 안에 장당산업단지, 송탄산업단지, 칠괴산업단지, 진위산업단지 등 총 9개의 산업단지가 있어 직주근접성이 뛰어나다는 평이다. 또 현재 근무하는 근로자수가 4만2000여명에 달해 풍부한 배후수요도 장점이다.

1호선 송탄역이 도보 1분거리에 있는 초역세권 단지로, 고덕국제신도시 초입인 서정역까지 전철로 한정거장 거리다. 또 송탄역은 KTX신평택역(현 지제역)과 두 정거장 거리로 KTX가 개통되면 강남구 수서까지 20분대면 도착할 수 있다.

‘평택 송탄역 클래시아’가 들어서는 평택은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인근에 수서~동탄~평택을 연결하는 고속철도(KTX)가 올해 말 완공을 목표로 공사 중이다. KTX신평택역(현 지제역)이 완공되면 서울을 20분대로 오갈 수 있게 돼 서울 접근성이 한층 좋아진다.

시흥~평택~익산을 잇는 총 139㎞ 길이의 제2서해안고속도로도 구간별로 개통·공사 중에 있다. 이 도로가 완공되면 평택은 수도권 서남권 지역과 충남 내륙권으로 이동하기 편리해진다.

‘평택 송탄역 클래시아’ 분양 관계자는 “송탄역 인근에 입지한 주거시설 중 역사와 가장 인접한 초역세권 단지다”며 “인근 산업단지와의 인접성도 좋아 최근과 같은 저금리 기조에 소액으로 월세 수익을 올리고자 하는 분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본보기집은 경기 평택시 이충동 427-2번지(1호선 서정리역 인근)에 마련됐다. 입주예정일은 2017년 6월이다.

서승범 기자 seo6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