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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 가정의 달 맞아 임직원 가족 초청행사 진행

삼성디스플레이, 가정의 달 맞아 임직원 가족 초청행사 진행

등록 2015.05.10 10:07

정백현

  기자

삼성디스플레이, 가정의 달 맞아 임직원 가족 초청행사 진행

삼성디스플레이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들의 가족을 회사로 초청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어린이날인 지난 5일과 어버이날인 지난 8일 제조센터 임직원의 부모와 자녀 등 가족 8100여명을 회사로 초청했다고 10일 밝혔다.

삼성디스플레이 제조캠퍼스는 평소 기술 보안을 위해 외부인의 출입이 엄격히 제한된 곳이다. 그러나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만큼은 가족들을 위해 캠퍼스를 공개했다.

특히 자녀가 근무하는 회사를 처음 방문한 임직원들의 부모들은 자녀가 근무하는 의자에 직접 앉아보고 디스플레이 홍보관을 관람했으며 소통 레크리에이션 참여 등 특별 투어 프로그램에 즐거워했다.

어린이날에는 각 캠퍼스마다 임직원 가족초청행사를 개최해 8000여명의 가족이 초대됐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아빠와 함께 드론 띄우기’, ‘과학체험존’, ‘자연학습동물원’등 수십가지의 체험 행사를 마련해 임직원들이 자녀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삼성디스플레이 관계자는 “회사를 제대로 알리고 임직원 가족들도 회사에 대한 자부심과 친근감을 높일 수 있도록 매년 가족사랑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며 “뜻 깊은 추억으로 남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성디스플레이는 가정의 달을 맞아 사내에 ‘해피 전화부스’를 마련해 가족과 즉석통화를 연결해주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번 이벤트는 가족과 즉석통화 시 “사랑해요” 등 긍정적 의미의 대화가 오가면 건강식품을 선물로 제공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어린이날인 지난 5일과 어버이날인 지난 8일 제조센터 임직원의 부모와 자녀 등 가족 8100여명을 회사로 초청했다. 사진은 지난 8일 삼성디스플레이를 방문한 임직원 가족들이 첨단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를 신기한 듯 만져보고 있다. 사진=삼성디스플레이 제공삼성디스플레이는 어린이날인 지난 5일과 어버이날인 지난 8일 제조센터 임직원의 부모와 자녀 등 가족 8100여명을 회사로 초청했다. 사진은 지난 8일 삼성디스플레이를 방문한 임직원 가족들이 첨단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를 신기한 듯 만져보고 있다. 사진=삼성디스플레이 제공



정백현 기자 andrew.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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