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0일 토요일

  • 서울 13℃

  • 인천 13℃

  • 백령 12℃

  • 춘천 12℃

  • 강릉 11℃

  • 청주 14℃

  • 수원 13℃

  • 안동 13℃

  • 울릉도 15℃

  • 독도 15℃

  • 대전 14℃

  • 전주 15℃

  • 광주 16℃

  • 목포 14℃

  • 여수 14℃

  • 대구 14℃

  • 울산 14℃

  • 창원 14℃

  • 부산 14℃

  • 제주 13℃

현대차그룹, ‘H-빌리지’ 쇼케이스 개최...도시재생 활동

현대차그룹, ‘H-빌리지’ 쇼케이스 개최...도시재생 활동

등록 2015.05.07 18:26

윤경현

  기자

현대차그룹, 지난 1년간 창신동 봉제공장서 ‘H-빌리지’ 프로젝트 성공적 진행

현대차그룹은 한국메세나협회, 사회적기업 공공공간과 함께 지난 1년간 종로구 창신동 봉제공장에 문화예술과 산업을 접목해 낙후된 봉제산업을 활성화하는 도시재생 프로젝트 ‘H-빌리지’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사진=현대자동차 제공현대차그룹은 한국메세나협회, 사회적기업 공공공간과 함께 지난 1년간 종로구 창신동 봉제공장에 문화예술과 산업을 접목해 낙후된 봉제산업을 활성화하는 도시재생 프로젝트 ‘H-빌리지’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현대차그룹은 7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갤러리 문에서 도시재생 사회공헌활동 ‘H-빌리지’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자리에는 종로구청 김영종 구청장, 현대차그룹 이병훈 이사, 한국메세나협회 서현재 사무처장, 사회적기업 공공공간 홍성재, 신윤예 대표, 장대철 카이스트 교수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쇼케이스는 5월 11일까지 계속되며 단순한 공공미술을 뛰어넘는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프로젝트로 호평 받은 ‘H-빌리지’ 성과발표회와 봉제공장에서 발생한 재활용품으로 브로치를 만드는 등의 체험활동이 가능한 전시회로 꾸며진다.

현대차그룹은 한국메세나협회, 사회적기업 공공공간과 함께 지난 1년간 종로구 창신동 봉제공장에 문화예술과 산업을 접목해 낙후된 봉제산업을 활성화하는 도시재생 프로젝트 ‘H-빌리지’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H-빌리지’는 대기업과 문화예술지원단체, 사회적기업, 지자체가 협력해 지역에문화예술과 산업을 접목하는 도시재생 사회공헌활동으로 낙후된 창신동 봉제공장 1,000여개를 대상으로 펼쳐졌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1년간 한국메세나협회, 사회적기업 공공공간과 함께 ▲창신동 11개 봉제공장과 협업해 디자인한 에코백, 앞치마, 자투리천이 남지 않는 셔츠를 판매하는 ‘Made in 창신동’ ▲소규모 봉제공장의 이름, 전문기능이 적힌 간판 50개를 설치한 ‘거리의 이름들’ ▲가파른 언덕길에 버려진 봉제틀을 재활용해 만든 평상을 마을 곳곳에 설치한 ‘거리의 가구들’ 등의 활동을 펼쳤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현대차그룹이 육성한 사회적기업 공공공간과 함께 추진한도시재생 사회공헌활동 ‘H-빌리지’가 지역 주민의 참여와 공감을 얻고 있으며 일년 만에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며 “현대차그룹은 앞으로도 혁신적 사회적기업과 함께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