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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證, 한미약품 목표주가 44만원으로 상향

NH투자證, 한미약품 목표주가 44만원으로 상향

등록 2015.05.06 09:05

김아연

  기자

NH투자증권이 한미약품에 대해 7분기 만에 최대 외형 성장을 이룬데 이어 6월 R&D 모멘텀이 기대된다며 매수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27만원에서 4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승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6일 “한미약품은 올해 1분기 연결 매출액 2147억원(+16.6% y-y), 영업이익 21억원(-88.2% y-y), 순이익 127억원(-11.9% y-y) 달성으로 7분기 만에 연결 기준 최대 외형 성장을 이뤘다”며 “이는 기존 추정치 대비 매출액 +11.2%, 영업이익 -77.2%, 순이익 +114.9% 달성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미약품은 일라이릴리 대상 6억9000만달러 규모 BTK저해제 계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HM71224 기술 수출 계약 체결했는데 이는 한국 헬스케어업종 내 역대 최대 규모 계약으로 신약 가치만 1조3270억원이 산출된다”고 부연했다.

이 연구원은 또 “한미약품은 6월 5~9일 미국 당뇨학회 ADA(American Diabetes Association)에서 LAPS-Exendin, LAPS-Insulin, LAPS-Combo, LAPS GLP/GDG 임상 결과 발표 예정”이라며 “LAPS-Exendin 신약가치는 8066억원으로 임상 시험 성공 및 추가 기술 수출 가능성 대두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아연 기자 csdie@

뉴스웨이 김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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