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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창수 GS 회장, 전남 창조경제혁신센터 준비상황 점검

허창수 GS 회장, 전남 창조경제혁신센터 준비상황 점검

등록 2015.04.29 15:22

강길홍

  기자

“창조경제 확산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 당부

허창수 GS 회장이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해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사진=GS 제공허창수 GS 회장이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해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사진=GS 제공

허창수 GS 회장이 28일부터 이틀간 여수를 찾아 전남 창조경제혁신센터 준비상황을 직접 점검 했다.

중남미 순방 경제사절단으로 장기간 해외출장을 마치고 돌아오자마자 GS가 지원하는 전남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직접 챙기기 위해 나선 것이다.

허 회장은 이날 전남 여수시 덕충동에 5월말 개소를 목표로 리모델링 공사가 한창인 전남 창조경제혁신센터 건립 현장을 방문해 종합적인 사업 계획과 준비 상황 등을 보고받고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허 회장은 “전남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을 구축하고 창조경제 확산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GS와 지역의 사업을 함께 발전시켜 나가는 혁신거점이자 협력성장의 엔진이 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GS칼텍스 허진수 부회장, GS에너지 나완배 부회장, GS건설 허명수 부회장, GS홈쇼핑 허태수 부회장, ㈜GS 정택근 사장, GS칼텍스 김병열 사장, GS리테일 허연수 사장 등 GS계열사 최고경영진들이 동행했다.

전남 창조경제혁신센터는 GS가 전라남도와 함께 지역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해 구축하고 있는 산·학·연 협력 거점으로서 지역인재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창업과 사업화를 종합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 전남 창조경제혁신센터의 법인화 및 센터장 선임을 마치고 관련 신산업 생태계 조성을 중심으로 전남 지역이 중장기적으로 발전할 수 있고 GS의 역량과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는 사업에 대해 협의 중이다.

한편 전경련 창조경제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기도 한 허창수 회장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GS는 물론 우리나라 경제가 성장하기 위해서 창조경제가 필요하다고 강조해왔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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