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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만 로드 fc. 사진=최홍만 미니홈피 제공.
최홍만이 로드FC와 계약하고 이종격투기선수로서 격투기 무대에 복귀한다.
27일 로드FC는 보도자료를 통해 “최홍만이 지난 4월 셋째주에 로드FC와 공식적으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로드FC 관계자에 따르면 최홍만은 올해 안에 로드FC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다.
이에 최홍만은 “로드FC는 아시아 최고의 단체다. 또한 로드FC는 나의 가치와 존재를 인정해줬다 그렇기 때문에 이제는 나도 로드FC와 함께 한국 격투기의 강함을 전 세계에 알리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문홍 로드FC 대표는 “2015년은 로드FC가 글로벌 진출을 선언한 만큼 전 세계적으로 인지도가 있는 최홍만 선수를 영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굽네치킨 로드FC 023’은 다음달 2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며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하다. 방송으로는 당일 오후 8시부터 수퍼액션에서 생중계한다. 최홍만은 2009년 8월 드림11 대회 이후 공식 경기에 나서지 않았다.
신수정 기자 christy@
뉴스웨이 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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