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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이 아시안뱅커로부터 선정된 데이터 분석 부문 글로벌 IT어워드 상패. 사진=국민은행 제공
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은 15일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아시안뱅커가 주관하는 글로벌 IT어워드에서 데이터 분석 부문 최우수 프로젝트로 선장됐다고 17일 밝혔다.
2년 연속 수상한 국민은행이 선정된 데이터 분석 부분은 금융 IT 분야 핵심경쟁력으로 떠오르는 곳이다. 이번 어워드 심사에서 가장 경쟁이 치열한 분야로 알려졌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실시간 사용자 정보분석 시스템을 활용해 본부부서와 영업점의 필수적인 데이터를 신속하게 제공하는 등 부분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싱가포르에 본부를 둔 전문금융저널인 아시안뱅커는 매년 소매금융기관을 평가해 글로벌, 국가별, 부문별로 시상식을 개최한다.
김지성 기자 kjs@
뉴스웨이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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